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 (문단 편집) = 희곡 = 저자는 에드몽 로스탕. 1897년 초연되었다. 국내에선 7-80년대 동서문화사에서 '시라노 드 베르쥬락그'와 '마리아께의 알림' 두 권을 묶어 합본판으로 내어 놓은 바 있다. 그 이후에는 묘하게 국내에서 출간된 기록이 드물었다. 연극과인간 출판사에서 2007년에 출판된 적 있지만 현재는 나오지 않는 듯. 2019년 지만지 드라마에서 출간하여 팔리고 있다. 가스코뉴의 시골뜨기 시라노와 그의 짝사랑의 대상인 미인 사촌누이 록산느(애칭), 그리고 록산느를 좋아하는 미남 크리스티앙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주된 스토리. 책을 구하기 어려운 것이 단점이었으나 2008년 7월, '[[세계문학전집(열린책들)|열린책들]]'에서 <시라노>라는 제목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2010년 9월에 개봉한 영화 '[[시라노;연애 조작단]]'은 크리스티앙을 대신해 록산느의 연애편지를 써 주는 시라노에서 플롯을 따 왔다. 이 영화를 보고 희곡을 알게 된 사람도 꽤 있다는 듯. [* 비단 이 영화 뿐만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컴플렉스로 감정을 억누르고 다른 사람과 중매하는 플롯은 이 작품의 영향력이 강하다.] 플롯은 따 왔지만 직접적으로 영화에서 희곡의 [[스포일러]]를 하지 않고, 작품 자체도 별개의 내용이니 관심이 있다면 찾아보자. 시라노의 엄청난 크기의 코가 계속 주제로 등장하는데 심지어 1막에서는 시라노 본인의 입으로 운율에 맞춰 '코'에 관해 한 페이지 정도의 대사를 치기도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결투에서는 14행시의 운률에 맞춰 시의 종료와 결투의 종료를 동시에 마치는 장면 등 재미있는 장면이 많다(쉽게 말해 상대를 가지고 놀았다는 이야기). 희곡이다 보니 읽기가 아주 쉽고 그러면서도 표현이 아주 뛰어나 글이 꽉차게 느껴진다. 이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도 많다. [[데츠카 오사무]]의 대표작 [[블랙 잭]]에서도 이를 모티브로한 이야기가 나오며 에로게인 [[멋진 나날들]]에서도 작품전반에 걸쳐 언급되고있다. [[가스코뉴]] (현 누벨아키텐)가 배경이자 소재로 중요하게 등장하는 편이다. [include(틀:스포일러)] 이 연극에서 인상적 장면 10선 1. 극장에서의 결투 1. 빵집에서 록산느와의 만남 1. 가스코뉴 청년사관후보생 모임에서의 크리스티앙과의 대면 1. 대필의 시작 1. 어둠 속에서의 크리스티앙 대역 1. 드 기슈 지연을 위한 연극 1. 아라스 포위전과 드 기슈 등장 1. 록산느에 의한 음식배달 1. 크리스티앙 사망 및 그 이후의 분전 1. 록산느의 품안에서 맞는 최후 국내에서는 뮤지컬로 더 유명하나 가끔 연극으로서 소극장 무대에 올라오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